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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언니들과의 만남
다들 멀리 살아서 이동하기 편한 이수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수역 9번출구 쁘띠우스 by 우스블랑
어디에서 만날지 고민하다 메뉴에 스프가 있는걸 보고 이곳으르 정했다.
아니다 사실 제일 맘에 들었던건 지하철역 출구와 매우 가깝기 때문이었다.
임산부 2명과 식단 관리하는 1명의 모임이라 그런지 만나서 각자 맘에 드는 스프를 시켜서 2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
2차로 음료를 시켜서 3시간이나 더 이야기를 나눴다.
매장이 생각보다 커서 안쪽까지 자리가 많았다.
오픈 키친이라 빵 만드는 것도 중간중간 구경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대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은데 음료 잔 겉면에 커피 얼룩이 묻은 상태로 나와서 그 부분만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5시간 동안 언니들과 임신 얘기 부터 결혼이야기 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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